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이라기 캇페이 (문단 편집) == 평가 == 캇페이 루트는 여러가지 악평을 받고 있다. 캇페이와 엮이게 되는 초반 전개가 개연성도 엉망이고 [[BL]] 분위기를 풍기는 등의 문제도 있으나 무엇보다 '''토모야를 좋아한다던 료가 갑자기 다른 남자에게 반해서는 싹 변해버린 모습이 NTR을 연상시킨 것이 크다.''' 캇페이 본인의 캐릭터성도 그다지 매력 있다거나 개성이 있다고 보기 힘든데 주인공도 아니고 아무 연관도 없는 캐릭터들의 연애담이라 흥미가 떨어진다거나 하는 이유로 외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단 [[시마 카츠키]]와 공통점은 많다. 조연 남캐라는 점, 공략 히로인과 엮인다는 점[* 사실 토모야 입장에선 시마 쪽이 더 문제다. 캇페이는 (과정이 얼렁뚱땅이긴 하지만) 그저 료가 좋아하는 사람이 바뀐 것일 뿐인 반면 시마는 토모야가 넘을 수 없는 미사에의 철벽인 셈이다.], 빛의 구슬과 엮인다는 점[* 캇페이는 별도의 루트가 존재하고 클리어하면 빛의 구슬을 준다. 시마는 별도의 구슬은 없으나 미사에 루트의 구슬과 관련이 깊다. 미사에 루트의 빛의 구슬은 엔딩을 보는 것만으로는 얻을 수 없고, 토모요 루트 중 미사에의 고양이(즉 시마 카츠키)를 찾는 선택지를 골라야 비로소 엔딩격 일러스트 한 장과 함께 빛의 구슬을 준다.], 중성적인 미소년이라는 점 등. 그럼에도 캇페이와 시마의 취급은 매우 다른데 가장 큰 요인은 캇페이는 별도의 루트가 있는 주제에 전개도 상술한 듯 엉망이라는 점이다. 감동적인 사연도 있다지만 이 게임에 그보다 사연 깊은 캐릭터는 차고 넘쳤다는 게 문제다. 반면 시마는 기본적으로 미사에 루트의 과거 시점 조연 캐릭터이고 등장 개연성은 충분하다 못해 전개에 매우 중요하며 반전과 감동도 보장한다. 이런 차이 때문에 이 둘의 취급은 갈리게 되었다. TVA에서 캇페이는 얄짤없이 짤렸다. 반면 시마는 미사에 루트로서 몇 화 정도 편성도 받았고[* TVA는 나기사 루트 일직선이라 미사에 루트에서 연애적 요소가 빠졌다는 걸 생각하면 사실상 TVA 미사에 루트의 전부이다.] 영상화 되면서 없던 일러스트도 생겼다. 또한 좀 더 넓게 본다면 고양이 상태로서는 미사에와 엮였을 때만 등장하는 원작과 달리 TVA에서는 스노하라의 방에 등장하는 설정이 생겨서 출연이 자연스레 더 많아졌다. 단, [[빛의 구슬]]을 모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캇페이 루트도 클리어해야 하기 때문에, '''캇페이 루트는 스킵한다'''면서 다들 꺼리는 루트가 되어버렸다. 여기에는 나름의 개발 뒷 이야기가 있는데, 본래 캇페이는 학원편에서 만나 애프터 스토리에 학창 시절 친구의 죽음이라는 소재로 후일담이 나올 캐릭터였다. 즉, 원래대로라면 료와 사귀는 시점이 애프터 스토리가 진행되는 때였다는 이야기. 그렇게 나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결국에는 죽는 역할이었는데 만들다보니 나기사 루트(애프터스토리로 이어지는)를 타면 캇페이가 나올 수 없다는 모순이 생겨[* 후지바야시 자매 루트에서 또다시 캇페이 루트로 분기되는 선택지를 골라야만 캇페이를 만날 수 있다.] 결국 학원편에서 모든 이야기를 수습하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결과물. 여기에 추가로 캐릭터가 죽었는데 행복의 상징인 빛의 구슬이 나오는 것도 개운치 않다는 의견이 있어 최종적으로는 지금과 같은 형태로 수정되었다. 캐릭터는 둘째치고 본인의 스토리가 메인 스토리와 서로 겉도는 경향이 심하다 보니 캇페이 루트를 빼버려도 클라나드 전체 스토리 이해에는 그다지 지장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